전문가 답변
원칙적으로는 어렵습니다.
다만, 성실 상환 조건 및 신용 점수 조건을 충족하면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발급 받을 수 있는 예외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개인회생을 신청하면 한국신용정보원에 개인회생 절차 진행 중이라는 공공정보가 등록되므로 일반적인 신용카드 발급 심사는 거절됩니다.
하지만, 무조건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안과 합법적인 카드 발급 방법을 안내해 드립니다.
당장 쓸 수 있는 카드 : 체크카드
개인회생 중이라도 본인 명의의 체크카드는 제약 없이 발급 받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압류되지 않은 은행 계좌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쇼핑이나 배달 앱 결제 등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습니다.
주의할 점!
체크카드를 만들 때 후불교통카드 기능은 소액의 신용거래에 해당하므로 발급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예외적으로 발급할 수 있는 신용카드
서민금융진흥원 : 햇살론카드
현재 개인회생 공공기록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유일하게 발급 받을 수 있는 정부가 보증하는 카드입니다.
이 카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개인신용평점 하위 20%이하, 개인회생 인가 후 6개월 이상 미납 없이 성실 상환 중인 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세 자격 요건, 필수 교육 이수 방법, 협약 카드사별 혜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회생 신청 후, 일반 신용카드는 언제부터 만들 수 있나요?
2025년 7월 개정된 규정에 따라, 변제금을 미납 없이 1년(12개월) 이상 성실 상환하면 공공기록이 삭제됩니다.
(기존 회생 진행자에게도 소급 적용됩니다.)
공공기록 삭제 후에는 금융기관에서 개인회생 중이라는 사실을 조회할 수 없게 되어, 사실상 신용등급이 일정 수준 회복됩니다.
이후, 6개월~1년 정도 꾸준히 신용점수를 올린 후 신용카드 발급을 신청하면 발급이 가능하게 됩니다.
(Tip. 공공기록이 1년 만에 조기 삭제되거나 면책을 받았더라도, 과거 내가 개인회생 채권자 목록에 포함시켰던 은행이나 카드사는 자체 전산망에 연체 기록을 평생 보관합니다. 따라서, 신용카드를 다시 신청하실 때는 과거에 빚이 얽혀있지 않았던 완전히 새로운 카드사를 선택하셔야 거절 없이 한 번에 발급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